고기

난 고기를 매우 좋아한다.
어렸을 때에 비해선 고기를 먹는 횟수와 "땡김"이 줄긴 했지만 어쨌던 난 채식주의자로 살긴 글렀다.
내 기억에 오빠랑 첫 데이트 때는 돼지갈비를 구워 먹었고 두 번째 데이트 때는 고기를 썰어 먹었다.
한국에 있을 땐 종종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여기 와서는 혼자 뭘 해 먹는데 구지 손이 가는 고기를 구워 먹기기 귀찮어 잘 먹지 않았더랬다.
그러나.. 최근 들어 빈혈도 심해지고 mastoid muscle들이 너무 심심해 하는 것 같아 몇 일 연속으로 소고기 스테키를 만들어 먹고 있다. 역시 난 고기쟁이인가보다.. 3일을 이렇게 먹었더니 어질어질 했던 것도 좋아지고 속도 든든하다..
고기!

T-Bone 스테키!

Posted by Jekkie

2006/11/19 08:28 2006/11/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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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eela 2006/11/19 13:17 # M/D Reply Permalink

    언니가 만드신거예요 진짜로?

    1. Jekkie 2006/11/20 02:42 # M/D Permalink

      먹고 살려고 발버둥 치는 나의 모습이 보이느뇨?!!

  2. 독감비루스 2006/11/19 18:57 # M/D Reply Permalink

    저는 고기를 좋아하지만 몸이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먹지 못합니다...
    다른 것은 많이 먹지만 삼겹살은 1인분이 한계에요...
    스테이크도 하나를 다 먹어본 적이 없고...

    고기 잘먹는 분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1. Jekkie 2006/11/20 02:52 # M/D Permalink

      몸에 안 받는다 하심은 소화가 안 된다는 뜻인가요?
      전 요즘에 고기를 많이 먹으면 소화가 잘 안돼서 많이는 못 먹어요.. 그냥 자주 조금씩~
      하지만... 고기라 하면... 역시... 숯불에 구워 소주와 먹는 고기가 세상에서 최고!!!

  3. 자유 2006/11/20 16:19 # M/D Reply Permalink

    몰랐는데 저도 고기를 꽤나 좋아하더라구요. 친구들 만나서 '뭐 먹을까?' 하면 고기가 먼저 떠오르더군요. 이제 슬슬 고기맛을 알아가는 것인지.. :) 맛있는 스테끼를 보니 군침이 돕니다.

    그나저나, 첫 데이트에 돼지갈비를 구워드셨다니 두 분 다 대단하시네요!! 맨발의 코봉이에 나오는 '데이지'와 비슷하신 건지.. :) 데이지는 향수도 갈비향을 뿌린다던데 말이에요. ;)

    1. Jekkie 2006/11/21 03:26 # M/D Permalink

      ㅠ_ㅠ
      맨발의 코봉이까지는 보고 온 것 같은데 데이지가 누군지 몰겠어요... 코봉이 여자친군가요??
      그래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페브리즈를 뿌려주는 센스!! :)

  4. 소짱 2006/11/21 03:05 # M/D Reply Permalink

    으아어... 이 시간에 보니까 쓰러진닥....
    배고파 배고파~ 넘 맛나보여~~~~~~~ㅠㅠ

    1. Jekkie 2006/11/21 03:25 # M/D Permalink

      너랑은 안 놀아!!!
      잘만 먹고 잘만 빼면서!!
      미워!!!!! :(
      근데.. 나 요즘에... 자려고 누우면...
      막.. 먹을거 생각나서 잠을 못 잔다...
      너랑 나랑 친군가봐... ㅠ_ㅠ

  5. 소짱 2006/11/21 08:47 # M/D Reply Permalink

    그럼그럼.. 너랑 나랑 친군데..
    넌 자기 전에 그렇지..
    난 잠도 안와서 3시간 자고 깼다...
    아~ 배고파! 니 스테키땜시 진짜 잠을 못잤어!!!!!!!!!!!!!

    1. Jekkie 2006/11/21 09:05 # M/D Permalink

      나는... 어저께 밤에...
      짜장면이 그렇게 먹고픈거야...
      어쩌다가 한예슬 나오는거, 환상의 커플인가?
      그거 보고 있는데 짜장면이 너무 자주 나오거덩...
      밤에 누워서 짜장면 생각하니까 침이 너무 나와서 잠을 못 자겠는거야.... ㅠ_ㅠ
      어쩜 좋아... 아... 방금 저녁 먹었는데 또 뭐가 먹고프다...

    2. Jekkie 2006/11/21 09:47 # M/D Permalink

      소짱~!
      집에 전화했는데 안 받네..
      학교 간거?!! 간만에 목소리 듣고 팠는데.. ㅠ_ㅠ

  6. jane 2006/11/22 15:48 # M/D Reply Permalink

    나 어제 요가 2타임하고 집에 와서 배고파서 11시에..응..밤 11시에..
    밥이랑 국이랑 먹었어..내가 만든 북어채 무침에 빠져들어 먹었어..ㅠㅠ
    덕분에 얼굴은 띵띵..기분은 꿀꿀...배는 볼록...
    요즘 이상해!!!
    글구 니 말듣고 환상의 커플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더라~
    난 원래 짜짱면 안좋아하는데 맛나보여!!!

    1. Jekkie 2006/11/23 01:21 # M/D Permalink

      ㅠ_ㅠ
      지지이모도 왜 그래.. 둘 다 이러고 있음 안되는데...
      티비가 없으니 완전 액기스들만 뽑아 보고 있는 것 같아~!
      Scrubs도 그냥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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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 Bread- Strawberry Cream Pastry

우리나라로 치면 파리바게트 정도되는 Panera.
소짱을 위해 사진 한장!

Posted by Jekkie

2006/10/09 05:01 2006/10/0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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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카케익 2006/10/09 23:35 # M/D Reply Permalink

    나다.
    잘 지내냐?
    너도 오랫동안 못 보니
    보고 싶기는 하네 ^.^

    그래도 이곳에 오면 네가 그대로 있는 것 같아서 좋다.
    잘 지내라~~~

    1. Jekkie 2006/10/10 08:38 # M/D Permalink

      한국에 있을 땐 안보고 싶었남??
      난 보고팠는데... ㅋㅋㅋ
      그대로 있어~
      가면 갈 수록 너무 착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돼..
      뭐가 문젤까??!!
      Consult... ^^

  2. 모카케익 2006/10/11 22:34 # M/D Reply Permalink

    요즘 공부 좀 해보니까
    사람은 나이가 들면 착해지게 되어 있는 것 같아.
    너도 나이가 든 것이 문제가 아닐까? ^.^

    오랜만에 공부하려니까 머리에 쥐가 난다.~~~

    1. Jekkie 2006/10/12 00:31 # M/D Permalink

      진짜야?? 그렇구나~!
      나 정말 조금 걱정했었어...
      너무 착해져.. 근데 정말 착해지는 걸까?
      참을성이 느는건 아닌가?
      느긋해지는 건가?
      착해져서 무서워... ㅠ0ㅠ

  3. 소짱 2006/10/12 00:04 # M/D Reply Permalink

    왜 갈수록 착해지는것 같은데
    이 시간에 소짱이 이 사진을 보게 할까나.
    부부부 =,.=

    부부부부ㅜ부

    흑흑

    1. Jekkie 2006/10/12 00:32 # M/D Permalink

      이 시간에 사진 보는건 너자너!!
      일찍 일찍 인터넷 하고 잠이나 일찍 자!!
      (아무래도.. 너한테는 안 착해 지는 것 같아.. 푸푸푸푸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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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ca di Beppo

이번 주는 학교 동기 2명의 생일이었다.
로스쿨이라고 하지만 아직 젊고 혈기왕성한 동기들이 많은 덕분에
주말만 되면 클리블랜드에 있는 다양한 식당들을 순회하고 있다.
이번 주는 Bucca di Beppo라는 이태리 식당이었다.
15명 정도가 모여서 씨끌벅적하게 먹고 왔다.

식당 내부. 벽 전체가 사진들로 뒤덮혀 있다.


피자로 보이지만 사실은 피자판에 구워져 나오는 마늘빵. 진짜 마늘이 마구마구 씹힌다.


라비올리. 잘 찍고 싶었지만 저 옆에 손이 접시를 가져가려고 하는 바람에 대충 빨리 찍었다.


오늘의 히트 라자니아. 9겹으로 됐지만 너무 기름지지도 느끼하지도 않았다. 9겹.....

Posted by Jekkie

2006/09/30 12:05 2006/09/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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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종스~ 2006/09/30 23:21 # M/D Reply Permalink

    여~ 제대로 맛나보이는데...

    음 정확하게는 뭔가 맛깔나 보이는 모양은 아니지만...왜 그런거 있잖아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뭔가 충부한 맛이 나는 그런 기분....사진들을 보니 그런 기분이 드는 구만

    랴쟈냐 보니...언젠가 Ssoo랑 기숙사 앞 식당에서 라쟈냐랑 파스타랑 먹던 기억이 나는군 그때가 본4초반이었던 것 같은데 말야...

    참 시간 빠르구만...정말 엇그제 같은데 말야..

    1. Jekkie 2006/10/02 00:49 # M/D Permalink

      우르르 몰려가서 마구마구 퍼먹는 분위기였는데
      간만에 학부 같아서 좋았어요.
      매우매우 훌륭한 맛은 아니었지만 뭔가 나눠 먹는다는 데 의미가 있는 그런 거 있자나요~
      9겹의 라자냐는 정말...
      시간이 좀 더 빨랐으면 좋겠어요!!!

  2. 소짱 2006/10/01 23:56 # M/D Reply Permalink

    마늘빵이랑 라자냐 넘넘넘 맛있겠다!!!

    소짱은 이걸 먹으러 미국에 가고 싶소이다!!

    라자냐 사진 퍼가요~

    1. Jekkie 2006/10/02 00:51 # M/D Permalink

      이 동네 애들은 카메라만 꺼내면 피해 다니려고 하는데
      너네 찍는 거 아니고 음식 찍을거라고 그러면
      왜 음식을 찍냐고 물어봐.
      찍히기 싫다고 해서 안 찍는다는데
      남이사 음식을 찍던 포크를 찍던!!
      그래서 개의치 않고 내 맘대로 사진찍고 있어~
      이 동네서 사진 찍는건 나랑 교포 친구밖에 없어~!!
      한국사람들의 디카 obsession은 정말~! ㅎㅎㅎ

  3. Laeela 2006/10/02 00:31 # M/D Reply Permalink

    진짜 마늘이 씹히는 마늘빵이 최고예요!

    1. Jekkie 2006/10/02 00:52 # M/D Permalink

      대신.. 한 동안..
      옆에 있는 사람과 말을 못했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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