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에 와서 처음으로 본 영화.
원래 Monster House가 보고 싶었으나 10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상회해서 본 영화 (난 앞에 1분만 놓쳐도 영화를 보지 않는다...)
원래 Miami Vice는 유명한 TV 시리즈다. Hispanic이 70%를 차지하고 있다는 Miami를 배경으로 Hispanic 배우들이 열연했던 꽤 유명했던 시리즈다.
결국 무슨 내용인지 영화제목만 보고 대충 짐작할 수 있었고 배우도 아카데미 주연상 수상자인 Jamie Foxx가 출연하는 관계로 실패는 안하겠다 싶어 선택했는데.. 웬걸...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어설픈 액션은 없었지만 너무나 어색한 연기에 기겁을 했고 rough한 편집에 hiccup을 했다. Jamie Foxx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나 연기하고 있소"가 연기 motive였던 듯.. 게다가 액션영화면 액션영화답게 끝까지 폭력으로 밀고 나아갔으면 좋았으련만, 경찰과 악당 사이의 사랑이야기로 전개되면서부터 그만 보고 나갈 것인가를 열심히 고민하게 되었다.
평가하자면...
예전 캐이블 티비가 없던 시절, 연휴 때 공중파에서 했던 영화만 계속 돌려주고 있을 때 세수만 하고 모자 뒤집어 쓰고 집에서 나와 힘들게 슬리퍼 끌고 비디오 가게에 갔는데 이미 늦어서 재미있는 영화는 모두 대출되고 남은 별볼일 없는 영화 중에서 그나마 볼 만한 정도의 영화?
Posted by Jekk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