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농구 시즌이 시작되었다.
클리블랜드가 야구는 잘 못 해도 농구는 잘한다 해서 가 봤더니..
잘하더라..

토요일 경기였는데 표가 거의 다 팔린 것 같았다.
학생할인을 받아 싼 표를 샀더니.. 정말 꼭대기 자리여서 처음에는 속이 다 울렁거렸다.

경기 시작 전. 그래도 보여야 할 건 다 보이더라.


1쿼터.. 0:14에서 시작했다.
포 때고 차 때고 시작하는 것 같았다.
3쿼터... 25점 차까지 벌어졌다.
쉬는 시간에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서럽게 우는 아이도 있더라.
하도 심하게 지고 있다 보니 집에 일찍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남아 있는 사람들도 술판을 벌이는 모습이 꽤 보였다. 몇 천 명이 모인 술집 분위기였다고나 할까..
그러나가 4쿼터 때 경기를 뒤집었다.


94:93로 이겼다.
이래서 NBA구나 싶었다.
정말.. 길쭉한 선수들이 날아다닌다. 신기했다.

11년 만에 만난 친구.


이젠 꽤 친해진 로스쿨 친구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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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14일 08시 43분 2006년 11월 14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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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에 든건 맥주??ㅎㅎ

    jane
    2006년 11월 15일 00시 09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 오오오~~ 그렇게도 제가 고대하는 NBA 경기를 직접 보셨군요.
    홈팀의 홈경기, 많은 점수차로 끌려가다가 뒤집는 경기라니 더욱 재미있었겠습니다. :)

    2006년 11월 15일 21시 40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0^
      네~ 간만에 즐거웠어요.
      다음에는 돈을 좀 들여서라도 가까운데서 경기를 보고 싶어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6년 11월 16일 03시 14분
  3. 으아~~~정말 재밌었겠다!! 나도 그 술판 함께하고파요!!!>.<

    소짱
    2006년 11월 16일 00시 56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남들은.. 보통 농구경기를 함께하고 싶다고 하거덩!!
      자기는 여행도 댕겨왔으면서.. 나도 뱅기 타고 멀리멀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6년 11월 16일 03시 15분
  4. 아 그런거야?! ㅋ ㅣ ㅋ ㅣ 난 농구하러 갔을 때도 귤까먹고 왔는데모~~=.=;; 근데 몇천명이 함께한 술판이라니 넘 즐거울 것 같자나!! ㅠ0ㅠ
    나두 야구보러 가서 술판 벌리고 올께요! 음하하!!
    그나저나... 또 딴 페이지에 못 들어간다..흑흑

    소짱
    2006년 11월 16일 18시 46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나도 귤 먹고프다...
      귤.. 귤.... ㅠ0ㅠ
      딴 페이지 못 들어가면 jekkie.com에 다시 접속하면 되는데~!!
      아.. 배고프당~!!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6년 11월 17일 01시 49분
  5. ㅎㅎㅎ 나도 경기보다는 술이....

    jane
    2006년 11월 18일 11시 18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