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드디어 내 나이 앞에 "3"이란 숫자가 붙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
평생 20대에 머물고 싶어하는 거.. 난 이해하지 못한다.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성취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언제까지 미래가 불확실한 20대에 머물러야 한단 말인가... 물론 하룻밤 사이 30대에 들어선다고 해서 세상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앞으로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 게다가 아직 쓰러지지 않고 두발로 당당히 서 있지 않은가.

어저께 싸이 올나잇스탠드 공연을 예매했다.
예전 클래지콰이 공연에서 싸이의 guest performance를 보고 클래지콰이보다 더 열광했던 기억이 있다. "새" 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그 분야에선 나름 artist 기질이 있어서 좋다.
아직 겨울방학으로 집에 돌아가려면 6주나 남았건만 벌써부터 집에 갈 생각에 혼자 들떠있다.
12월 31일은 참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더 들떠있다.
특별한 Welcome 30s 날이 듯 싶다.


Posted by Jekkie

2006/11/08 07:47 2006/11/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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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obie 2006/11/08 09:09 # M/D Reply Permalink

    역시 ! 언닌 멋져요!

    1. Jekkie 2006/11/09 00:55 # M/D Permalink

      아직..
      만으로는 몇 년 더 남아서 여유부리고 있는 지도 몰라 :)

  2. jane 2006/11/10 08:11 # M/D Reply Permalink

    체력이 가능할까나~~? 나도 가고 싶은데 한번 알아봐야겠다..
    정말 올해가 가면 쉬원 섭섭할거 같다...너무 많은 변화들이 있었지?
    좋은 일도 많았고 나쁜 일도 많았지만 i think in the end they all happened for a reason~
    and of course we always had eachother and that's what counts.^^miss ya!

    1. Jekkie 2006/11/10 09:03 # M/D Permalink

      진짜? 같이 갈걸 그랬나?
      우린 스탠딩은 내가 체력이 안될 것 같아서 SR석으로 했거덩.
      지난 화요일 2시 예매 오픈이었는데 정말 30분 만에 거의 다 매진이었어~ 볼만한가봐!!
      기대기대!!! 옷홋홋홋홋홋홋!!

  3. 자유 2006/11/10 11:53 # M/D Reply Permalink

    그러고보니 저에게도 얼마 안 남았네요. 뭔가 기념할 만한 것을 찾아봐야겠어요. :)

    1. Jekkie 2006/11/11 10:05 # M/D Permalink

      자유님, 급한 불은 다 끄신 것 같던데 결혼 준비는 잘 되시죠?
      저는 정말 30대가 되는 것이 너무 기대된 답니다!!

  4. jane 2006/11/11 06:37 # M/D Reply Permalink

    12월 31일짜로 예매한거야? 나도 물어봐야겠다..갈수 있는지~^^

    1. Jekkie 2006/11/11 10:06 # M/D Permalink

      가는 걸로 결정되면 전화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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