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힘든 일이 끝나고 나면 당연히 자축의 의미에서 바깥 바람도 쐬고 남은 힘을 소진해 버리겠지만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힘든 일이 끝나고 나면 잠이 최고인 듯.
3주 간 달린 후 주어진 하루 반의 휴일 중 하루를 잠과 TV 시청으로 채우고 나니 이제 뭔가 살 것 같다.
쌓인 다음 한 주의 일을 보면서도 뭐가 좋다고 혼자 노래 들으며 실실 웃고 있는 걸 보니 재충전 성공인가 보다.
3월 중간 고사까지 또 쉴 새 없이 달려야 하겠지만
끝이 있는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건 행운이다.
Posted by Jekk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