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미국서 기말고사를 오빠는 한국서 보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엄청난 문명의 발달 덕분에 하루 4-6시간을 웹카메라로 함께하고 있다. 덕분에 그나마 덜 외롭고 혼자 깨어 있는 시간에도 조금 있으면 오빠 얼굴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하루하루를 견딜 수 있다.
Print screen으로 찍었는데 찍자마자 "너 이거 인터넷에 올릴거지" 하는 오빠의 말에...
이젠 나를 너무 잘 알아버려 무섭기 시작했단 생각이 들었다.
부처님 손바닥 마냥 나를 알아버리다니...... 성격을 바꿀때가 됐나부다. ㅋㅋ
Posted by Jekk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