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클리블랜드는 이제 겨우 눈은 그쳤지만 여전히 0도 주위를 맴돌고 있다.
3월말, 4월 초 한 때 깜짝스런 따스함이 스쳐갔긴 했지만 아직도 겨울 코트를 옷장에 넣지 못하고 있다.
잠깐 따뜻했던 동안 여기저기 꽃들이 피었었는데 놀랍게도 이곳에도 벛꽃이 있다.
잠시 피었다 금방 져 버리는 특징과 다시 찾아온 눈과 추위에 사진도 못 찍고 지나가서 아쉬웠는데
매주 일요일 산행을 하시는 우리 시아버님께서 예쁜 벛꽃 사진을 보내 주셨다.
한국에 있었어도 산행을 하지도 않고 일부러 벛꽃을 보러 가지도 않았겠지만 왠지 봄에는 한번 즈음 스쳐지나가야 할 벛꽃을 사진으로 나마 볼 수 있어 좋다.
Posted by Jekk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