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야할지 말아야 할지 2달 동안 고민한 결과.. 신분증으로 사용하던 정말 운전을 하던 어쨌던 미국서 살기 위해선 필수라는 결론을 내리고 드디어 지난 금요일 면허 실기시험을 봤다. 결론은.. 아무런 준비없이 들어갔지만 무사히 통과했다는 것.
몇 년 동안, 그것도 험악하다는 서울에서 운전한 사람이 운전면허 시험이 뭐가 두렵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오히려 다년간의 운전경험을 바탕으로 교통규칙을 전혀 준수하지 않는 서울식 운전방식이 몸에 베었기 때문에 미국에서 실기를 떨어진 한국 사람들이 꽤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솔직히 조금 긴장하긴 했었다.
게다가 이 동네는 속도를 엄격히 지키는 편이어서 서울서도 80~100km/hr를 밟는 우리네 운전자들에게는 적응하기도 힘들다.

Posted by Jekk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