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achusetts는 그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6개 주의 liberalism을 이끄는 주이기도 하다.
며칠 전 Iowa 대법원에서 동성애 결혼 불가법을 뒤집었고 Vermont는 오늘 동성결혼 주 법을 통과하여 same sex marriage를 허용하는 주는 Massachusetts를 포함해 세 개가 되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동성애 결혼을 허용하는 대법원 판결을 주민 투표를 통해 뒤집은 바 있다). 조금 전 인터넷 기사들이 올라오는 걸 보면 조만간 DC도 허용하게 될 지도.
난 생각보다 정치적으로는 보수이지만 (나도 깜짝 놀란다) 생활면에 있어선 꽤 liberal 편이다. 특례 포스팅에 썼듯 평생 소수로 살다보니 그럴 수 밖에 없는 듯. 몇 년 전부터는 천주교회의 말도 안되는 보수적인 교리에 반대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예: 매일 기도하고 성경 읽되 성당 안나가기, 교황님 콘돔에 대해 말씀하시면 저 분이 쓰는 방법이나 아실까 생각하기)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이 다른데 나는 수다 떨기, 맛 있는 거 먹기, 엄청 운동하기, 잠자기, 그리고 음주가무를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무"의 문제는 음악이 있어야 하고 사람들이 있어야 제맛인데 항상 그런 곳에는 "무"가 아닌 side를 위해 오는 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있다는 것. 동양 국가들에 비해 성매매가 적은 이유는 클럽이나 바 등에서 쉽게 여자를 "꼬실"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쨌던 난 원래부터 "무" 외의 것엔 관심이 없는지라 여자만 보면 달려드는 남자 분들이 성가셨다.
저 번 주말 친구와 새로 시도해 본 건데, 그냥 편하게 둘이 같이 왔다고 하면 되더라 (= lesbians). 한국 같으면 정말 이상하게 쳐다보고 갔을 것 같은데 이 동네 남자들은 진심으로 사과하더라. 그들이 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을지는 모르지만 당당하게 동성애자라고 말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참고로 학교 교수님들 중에도 gay가 간혹 있고 학생들 중에도 openly gay인 사람들이 꽤 있다. 내가 동성애자가 아닌 만큼 그들이 완벽히 이해되진 않지만 자기들이 좋다는걸 어떻게 할 것인가. 나만 안 거드리면 된다.
Posted by Jekk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