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때문에 날씨가 급변하고 눈과 비가 많이 온다는 이론인 것 같은데 특히 겨울에 눈을 뿌리는 snow belt를 형성하게 된다고 한다. 클리블랜드는 오대호 중 하나인 Lake Erie와 접해 있는데 이 호수는 매우 얕아 오대호 중 유일하게 겨울에 얼게 되는 호수랜다.
어쨌던 결론은 클리블랜드는 겨울이 길고 장기간의 기상을 예측하기 힘든 도시라는 건데 오늘 아침 날씨가 딱 그랬다. 어저께까지만 해도 15~20도 사이를 오르내리는 따뜻한 가을 날씨였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유리 창문이 서리로 가득해 있고 찬바람이 창문틀 사이로 숭숭 흘러 들어왔다. 날씨를 확인해 보니.. 아침에는 1도.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2도였다. 지금은 오전 11시지만 여전히 체감온도는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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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날씨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겨울이 길다니 큰 일이다.. 난 벌써부터 털옷입고 다닌다..
Posted by Jekk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