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지나고 나면 다 별 것 아니겠지만
요즘에는 학교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번 학기에 수업 중 하나인 재산법 시간에는 어찌나 교수님께서 Ms. Kim을 좋아하시는지
(수업 중간중간에 질문을 마구마구 던져 주신다..)
수업 준비 없이 강의를 들을 수가 없어서 더욱 그렇다.

게다가...
이번 주 금요일에는 오빠가 온다.
3월 12일 주간이 일주일간의 봄 방학이자 우리의 첫 결혼 기념일이다.
결혼 기념일날은 멕시코의 바닷가에서 선탠을 하고 있으리.
오빠가 오면 더 많이 놀 수 있게 시간을 만들려고 하니 더 여유가 없는 듯..

또 하나 있다.
결국 이왕 미국에서 공부하는 김에 MBA까지 하기로 마음을 먹어
원서 쓰고 오늘은 인터뷰도 하고.

결국 이래저래 많이 바쁘긴 바뻤다.
봄 방학이 지나면 기말고사가 다가올 것이고
기말고사가 끝나면 한국에 들어갈 테니
이번 학기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다.

어쨌던 살아는 있으니 다행이다.
시간은 빨리 가서 그것 하나는 좋군.

Posted by Jekkie

2007/03/01 08:23 2007/03/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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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5 2007/03/02 11:56 # M/D Reply Permalink

    훗.. 좋겠다. 난 결혼1주년때 남편 보드시험공부하느라 아~무 이벤트 없이 흐지브지 지나갔는데..
    나 지금 일산병원인데.. 괜히 외롭다.. 먼 이국땅에서 잘 지내는 네가 대견하다. 히히 ^-^

    1. Jekkie 2007/03/02 13:54 # M/D Permalink

      오오오오오오오~!!
      보고싶삼....
      나도 이번 겨울 방학 때 한국 들어갔을 때 오빠가 보드 시험 준비한다고 막상 마지막 몇 일 밖에 제대로 못 봤어요... ㅠ_ㅠ
      결혼하고 첫 번째 생일도 다 떨어져서 지내서 그런지 왠지 결혼 기념일을 함께 보낸 다는 생각에 벅찬 마음까지... ㅠoㅠ
      병원 들어갔구나...
      힘내삼!

  2. jane 2007/03/03 14:51 # M/D Reply Permalink

    mexico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
    happy wedding anniversary~!^_____^

    1. Jekkie 2007/03/05 10:08 # M/D Permalink

      고마워 친구~!!
      우여곡절 끝에 오빠가 오긴 왔어!

  3. deun 2007/03/08 11:07 # M/D Reply Permalink

    MBA 까지...

    부럽삼~
    난 어여 이 지겨분 레지던트 생활 빨리 끝났음 하눈 바람뿐

    1. Jekkie 2007/03/08 13:30 # M/D Permalink

      하나도 부러울 것 없삼.
      혼자 외롭게 개고생인데 뭐가 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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